직장내괴롭힘신고3 갑질 피해 상담센터 120, 직장갑질 119, 고용노동부 차이점 비교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억울하거나 부당한 상황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그런데 ‘갑질 피해 신고’라고 검색하면 120 갑질 피해 상담센터라는 이름이 보이기도 하고,또 다른 한편으로는 직장갑질119나 고용노동부 신고가 등장합니다.많은 분들이 “어떤 곳으로 신고해야 하지?”라는 혼란을 겪는데요, 사실 이 기관들은 대상과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1. 120 갑질 피해 상담센터란? 120 상담센터는 흔히 ‘다산콜센터’, ‘국민콜센터’ 등으로 불리는 정부 통합 민원상담 창구입니다. 전국 어디서든 110 또는 120 번호로 전화를 걸면 공공기관 관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 중 갑질 피해 상담 항목을 통해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에게 당한 불합리한 대우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 2025. 8. 21. 직장 내 언어폭력의 상처 : 그때 그 말이 아직도 아프다 어떤 말들은 시간이 지나도 희미해지지 않습니다.오히려 더 선명해져요.그리고 그 말이 떠오를 때마다, 마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듯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듭니다. 나 때문에 직원들이 너무 편하게 있다..나 때문에 진료가 꼬였다.나 때문에 직원이 그만뒀다. 그때 그 말들.. 나의 대한 헌담아직도 제 귀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흉터를 남깁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말이 뭐 어때서? 때린 것도 아니잖아.”“회사에서 그 정도는 참아야지.”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저는 확신합니다.말이 때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걸요.손에 난 상처는 약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낫습니다.하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는아무도 보지 못하고, 아무도 돌봐주지 않습니다. 그게 더 힘든 이유예요.다친 손을.. 2025. 7. 19. 직장 내 언어폭력, 왜 심각한 문제인가? “말로만 했는데 뭐가 문제야?”“그 정도는 회사에서 흔히 있는 일이잖아.”이 말, 들어본 적 있나요? 하지만 직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언어폭력은 단순한 말다툼이나 지적이 아닙니다.그 말은 누군가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심하면 퇴사나 우울증,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폭력입니다.오늘은 직장 내 괴롭힘 중 ‘언어폭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왜 말이 폭력이 되는지, 어떤 말이 문제인지,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1. 언어폭력도 괴롭힘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폭력’ 하면 주먹질, 밀치기 같은 신체적 행위를 떠올립니다.하지만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언어를 통한 반복적 모욕과 협박 역시 폭력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정의하는 직장 내 괴롭힘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 2025.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