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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제안 받았을 때 꼭 해야 할 행동 5가지!

by justice-byme 2025. 7. 22.

권고사직, 말을 듣는 순간, 많은 직장인은 당황합니다.
하지만 이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실업급여, 퇴직금, 향후 법적 대응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권고사직 제안은 신중해야 합니다.
오늘은 권고사직 제안 받았을 때 꼭 해야 할 5가지 행동을 알려드립니다.

 

◆ 권고사직이란? 간단 정리

권고사직은 회사 권유 + 근로자 동의로 퇴직하는 방식입니다.
즉, 강제는 아니고 합의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 거부 가능
▶  강요는 불법 → 부당해고 가능성

 

권고사직 제안 받았을 때 꼭 해야 할 행동 5가지!
권고사직 제안 받았을 때 꼭 해야 할 행동 5가지!

 

 

◆권고사직 제안 받았을 때 해야 할 행동 5가지

1. 절대 바로 사직서 쓰지 마세요

회사에서 흔히 하는 말:
“사직서 쓰면 원만하게 처리됩니다.”
“해고보다 이게 낫습니다.”

 

하지만 사직서를 쓰는 순간,
당신은 자발적 퇴사로 기록됩니다.
▶ 부당해고 구제신청 불가
▶  실업급여 불리

 

핵심:
사직서 제출 전, 조건과 사유를 명확히 확인하세요.

 

2.대화 내용은 반드시 기록하세요

● 권고사직 권유 과정 → 녹음 (본인 참여 대화는 합법)

● 메신저, 이메일 내용 캡처

● 문서, 회의록 → 사본 확보

 

왜?
강요나 압박이 있었다면, 부당해고 증거가 됩니다.

 

3.회사가 제시하는 조건 꼼꼼히 확인

● 퇴직금 지급 여부: 근속 1년 이상이면 필수

● 위로금, 보상금 약속 여부: 서면으로 명시해야 안전

● 사직 사유 기재: “회사 권유”로 명확히 기재

 

팁:

● 구두 약속은 법적 효력 거의 없음

● 반드시 합의서에 사인

 

4.실업급여 가능 여부 확인

권고사직은 비자발적 퇴사로 인정 → 실업급여 가능
하지만, 사직서에
“본인 사정으로 퇴사”라고 쓰면 불리합니다.

▶ 사직서 사유란에 반드시 기재:
“회사 권유로 인한 퇴직”

 

5.거부 의사도 법적 권리

권고사직은 권유이지 명령이 아닙니다.
거부하면 회사는 해고 절차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이때는 근로기준법 제24조에 따른 정리해고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충족 못 하면 부당해고 소지 큼

▶ 권고사직을 거부했을 경우 회사측에서 불리한 처우를 한다면 직장 내 괴로힘도 성립가능(반드시 증거 모으기)

 

◆ 마무리 – 행동이 권리를 지킨다

권고사직 제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응을 잘못하면,
실업급여·퇴직금·법적 구제 모두 놓칠 수 있습니다.

▶ 사직서 쓰기 전 조건 확인
▶  대화는 증거로 남기기
▶  권고사직은 선택, 강요는 불법

 

기억하세요.
당신의 권리는 행동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